제주도 여행 둘째 날은 자연과 맛집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계획했음.
오늘은 제주 동쪽을 둘러보며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긴 하루였음.
제주도 첫날: 푸른 바다가 반겨준 여행의 시작🏞️
남자친구와 함께 떠난 제주도 3박 4일 여행! 우리는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각각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서 만났음 공항에서의 만남과 렌트카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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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과 준비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하루를 준비했음. 날씨가 좋아서 더욱 설레는 하루의 시작이었음.
함덕 해수욕장과 창꼼바위
점심 먹기 전에는 함덕 해수욕장에 들러 바닷바람을 느끼며 산책했음. 근처 창꼼바위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음
점심: '오선'에서 백반 한식
점심은 '오선'에서 제주 스타일 백반을 즐겼음.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였음. 하나하나 다 정말 맛있었음.
동네가 작아서 잠깐 걷기 좋았는데 그때 초등학교에서 운동회인가 뭔가를 하고 있어서 구경하다옴
송당무끈모루와 안도르 방문
다음으로 송당무끈모루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했음. 바로 옆이 안도르라서 커피도 먹고 빵도 먹음 나는 그때 오렌지주스에 샷을 추가한 메뉴가 있었는데 굉장히 오묘한 맛,,
백약이오름 등반(?)
약간 시원해진 오후엔 백약이오름에 올랐음. 한적한 오름 길을 따라 걸으며 제주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음.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역시 제주도답게 아름다웠음. 그 때 제주 웨딩 스냅 찍는 커플들도 보였음
오조포구 일몰 구경
백약이오름에서 내려와 오조포구로 이동했음.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느긋한 시간을 보냈고, 일몰이 시작되면서 하늘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었음. 사진으로 담기에도 완벽한 순간이었음
저녁: '흑돈쭐 성산일출봉점'에서 제주 흑돼지
저녁은 7시 예약해둔 '흑돈쭐 성산일출봉점'에서 흑돼지를 즐겼음. 두툼한 고기에 제주 특유의 풍미가 살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서비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된장찌개가 너무 짯음....!
숙소로 귀가
셋째 날 일정을 위해 숙소로 일찍 돌아왔음.
하루 종일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즐긴 알찬하루였지만
오름을 올라가는 이슈로 인해 체력의 한계를 느껴 기절하듯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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