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너무 오래 쉬어버려서,,, (이건 다 회사 때문) 다시 시작하려고 함..
올해가 끝나기 전에 밀려있는 것들은 다 정리하려고..
어떻게 적었는지도 까마득하지만..
거슬러 올라가서 6월에 울산으로 가족여행으로 갔던 것부터 써보려고 함
특별히 의미있는 날이어서 간건 아니고 코로나 이후로 친척을 오랜만에 볼겸 다같이 KTX를 끊고 다녀옴
이미 아침을 먹고 늦은 오후에 도착을 한터라 배가 너무 고팠음..
그래도 온김에 맛있는 곳을 가고 싶어서 열심히 서치하다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중식당을 발견
1. 위치
울산 중구 신기9길 63-1 2층 비단미미
주차 할 곳이 사실 마땅치 않음.. 전화해서 여쭤봤더니 가게 앞에 해도 된다고 해서 다행히 주차
거의 1~2대 밖에 못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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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
월요일은 정기휴무
화~일 : 11시 30분~21시 30분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주말 동일)
우리는 딱 17시 거의 맞춰가서 우리 테이블 밖에 없다가
우리 나올 때쯤 사람이 점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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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부
우리가 갔을 때는 6월이라 지금은 모습이 바뀌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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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부
가게는 2층에 있음
홍콩식 중식당이다보니 내부에는 그 분위기를 조금 살리려고 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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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뉴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을 못찍음.. 실화인가
근데 일단 여기서 제일 유명하다는 새우창펀하나 시키고
짬뽕이 먹고 싶다는 아버지는 탄탄면으로 대체
근데 탄탄면 국물은 짬뽕보다는 걸죽하고 묵직해서 대체하기엔 차이가 컸음 시원한 국물의 느낌은 아님
그 외에는 시추안라즈지, 소고기 쌀국수 볶음을 시켰음!
전반적으로 조곰 짜고 자극적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창펀 대대대존맛 하나 더시킬걸
호텔 체크인 전에 어디라도 들렸다 가야할 것 같아서 '울산대교 전망대'를 다녀옴
되게 산? 꼭대기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6월이었지만 전망대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음
전망대 입장료는 없어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음
1. 위치
울산 동구 봉수로 155-1
구불 구불 올라가야하지만 주차장은 꽤 컸던 걸로 기억
생각보다 꽤 높음!
2. 운영
매일 09:00 - 21:00 (둘째, 넷째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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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부
사실 울산은 그렇게 가본게 처음이라 별 감흥없었는데 약간 철강과 수출도시라는게 넘 느껴지는 바다 풍경이었음
2월에 부산 갔다가 4개월만에 바다 -
생각해보니 딱 출근하기 직전주였음..
회사다니는 지금도 흑백세상이지만 그 땐 더 흑백세상이었,,
이 때는 입사 확정되고 가는 여행이라 좀 마음 편하게 다녀왔던 것 같음
전망만 볼수 있는게 아니라 울산의 근현대사를 알려주시는 해설사님도 계셨음
사실 그런 것도 들으면서 구경하면 재밌었을텐데 우린 전혀 몰랐지..
내려오면 작은 기념품샵이 있는데 엄마는 역시나 마그넷을 구매 나름 이뻤음
짧은 울산여행이었기 때문에 숙소가는게 아까웠던 우리는 카페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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