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강가를 걸으면서 고민을 함
차를 타고 움직일까 아님 걸어갈까 어떡하지하다가
트램이 다니는 걸 보고 저걸 타고 움직이기로 결정
뉴올리언스는 트램이 자주 오고, 스테이션도 많은데다가
구글 맵으로도 트램 오는 시간도 잘 나와있어서
찾아가서 타는건 어렵지 않았음
1. 버본스트리트(Bourbon Street)
코코가 생각나는 분위기와 길거리-
사실 밤에 혼자오면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함
그래도 어딘가 활기찬 분위기
물론 이모랑 이모부랑 같이 간거라 바를 들어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어딘가 들어가보고 싶음
또 뉴올리언스는 케이준 치킨이 유명하기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즉흥적으로 치킨을 사먹음
저녁은 주변 한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포장해와서 호텔에서 따끈하게 먹음
아침부터 너무 추웠기 때문에.. (쓰다보니 먹은것만 썼네)
이렇게 두번째 날도 끝-
다시 8시간을 달려 달려 오스틴 집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조식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함
거의 오후 1쯤 점심을 먹으려고 라피엣Lafayette'이라는 도시를 들어가게 됨
그 중에서도 '뷔페 시티Buffet City' 에서 밥을 먹게 됨
미국은 뷔페 식당이 진짜 많은 듯
2. Orange Travel Information Center
뉴올리언스에서 텍사스로 들어가는 90번 국도에서만 갈 수 있다는
Orange Travel Information Center 를 갔음
절대 유턴해서 들어갈 수 없음..
이모랑 이모부는 텍사스 웰컴센터라고 하긴 하는데
오렌지라는 시티에 있기 때문에 오렌지 트래블 센터라고 함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건물 뒤편으로 늪지가 있기 때문-
뉴올리언스도 2박3일 다녀왔고..
이렇게 내 미국 여행도 끝나가고 있었음...
'Overseas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뉴욕 자유 여행 장소 추천 (0) | 2023.02.07 |
---|---|
미국 텍사스 댈러스 1박 여행 (0) | 2023.01.30 |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여행 2편 🥖 프렌치마켓, 카페 뒤 몽드,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투어 (0) | 2023.01.28 |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여행 1편 🌿 스왐프 투어로 만난 라쿤가족들 (2) | 2023.01.26 |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여행 2편 🌊 리버워크와 알라모, 텍사스의 명소를 걷다 (0) | 202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