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버 워크(River Walk)
당일치기 여행이기 때문에 빨리 빨리 이동 이동해서
시내의 리버워크로 도착
리버워크는 어딜 봐도 예뻤고,
무조건 그냥 카페나 바에 앉아서 쉬었다 가야함..
이모는 여름에 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는데
난 11월 말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음
리버워크 자체는 무료지만 배는 무료가 아님
그리고 배는 한 번은 타도 괜찮은 것 같음
강을 따라서 도시를 구경하는 건 흔치 않다고 생각
1) Iron Cactus Mexican Restaurant and Margarita Bar
많은 카페 중 여기를 들어가서 난 샹그리아를 마시고 이모랑 이모부는 커피를 드심
그리고 퀘사디아 하나를 간식으로 시킴
배를 타고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가다보면
저 빌딩에 대해 설명해줌
고스트 버스터즈는 진짜 어렸을 때 특선영화로 두어번 본 기억..
2. 산 페르난도 대성당(San Fernando Cathedral)
리버워크에서 나와서 좀만 걷다보면 한 광장에 있는 페르난도 대성당
밤에는 조명쇼를 해서 더 볼거리가 있다고 함
사실 리버워크는 거의 호텔과 바들이 붙어있어서 몰랐는데,
여기 주변부터는 홈리스들이 많이 계셔서 좀 무섭기도 했음
걸어서 알라모를 가다가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파는 상점이 있어서 들어가봄
텍사스니까 한 번쯤 구경할 만했음
3. 알라모(Alamo)
길거리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니 문을 닫았음..
그래서 안에는 못들어가보고 밖에서만 사진찍음
알라모전투는 텍사스 민병수비대 185명이
멕시코군 6000명을 상대로 싸운 전쟁
13일 동안 싸우다가 결국 전원이 전사하였으나,
자유를 향한 투쟁의 상징이 됨
(이런곳을 못들어가고 부츠나 보고 있었다니)
주변 상점들도 다 문을 닫을 정도로 어둑해지고
사람이 없어서 우리도 마그네틱만 사고 다시 차로 돌아감
많이 걸어서 조금 피곤했지만 날씨도 좋았고,
텍사스의 다른 모습을 본것 같아 좋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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