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오스틴 여행 4편 🦃 쇼핑부터 추수감사절까지

 

3주간 텍사스에 있으면서 설렁설렁 돌아다닌 곳 기록하기-

1. 더 도메인(The Domain)

더 도메인 · 11410 Century Oaks Terrace, Austin, TX 78758 미국

멈머 산책시키려고 갔던 곳
쫌 비싼 브랜드 단독 매장들이 많았음 (생로랑, 디올, 룰루레몬, 아리찌야 같은)

난 걍 스벅에서 펌킨 크림 콜드 브루 먹었음..
그리고 아이스크림 뮤지엄 앞을 지나가는데 건물이 이뻤음
이 날 간만에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날

펌킨크림콜드브루

아이스크림뮤지엄

 

2. 조지타운 309 Coffee

309 Coffee · 309 S Main St, Georgetown, TX 78626 미국

이 날도 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 
조지타운은 이모도 한 번도 가본 적 없었던 오래된 동네였음
난 어디 블로그에선가 보고 가보고 싶어서 가자고 함

조지타운은 정말 아기자기한 동네인데 힙한 너낌..한국의 어디라고 해야할지..

Gus's Drug의 벽화

조지타운 상점

조지타운 건물들

커피나 마시고 가자고 해서 이모부가 찾았던 곳이 309 카페
일반 주택을 개조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부가 아늑했음

직원들도 다 친절했고, 어느 커피 뭔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도 했다고함
빵도 맛있었고, 텀블러 굿즈도 자칫하면 살뻔할 정도로 기여웠음

난추워서 라떼마심

사람없을때 재빠르게

309번지

 

3. 추수감사절 & 미리크리스마스 (Thanksgiving Day & Christmas)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이 첨이라..
장을 보고 하루 종일 칠면조를 구웠음 (사실 내가 한건 아님 이모가 하심)

그리고선 크리스마스트리를 미리 꾸미는 작업을 함
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그때가 벌써 11월 말쯤이라 연말이 다가오고 있긴 했음

갓김치와 명란을 곁들인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일상을 거의 매일 함께 했던 우리 자발적 왕따 멈머 Paul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