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하는 아기캣

미국에서의 3주 시간이 후다닥 흘러버려서 한국으로 돌아가야함. 오스틴에서 댈라스포트워스 공항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출발 전날 미리 와서 1박을 하기로 함 Home2 Suites by Hilton (Euless DFW West)에서 당일 예약을 하고 체크인 - 새로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내부가 깨끗했음 근데 비누가 없어서! 따로 요청했음 짐을 두고 댈러스 시내를 구경감 사실 댈러스도 관광도시가 아니여서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약간 광화문..시청.. 같은 느낌 중간 중간 작은 공원들이 많았음 그래도 제일 볼만했던 건 '장 아이볼' (1601 Main St, Dallas, TX 75201) 근데 공사중.... 여기에도 트램이 있었는데 굳이 타고 다니진 않음 걷고 걷다가 큰 ..

1. 리버 워크(River Walk) San Antonio River Walk · 849 E Commerce St, San Antonio, TX 78205 미국★★★★★ · 공원www.google.com당일치기 여행이기 때문에 빨리 빨리 이동 이동해서시내의 리버워크로 도착리버워크는 어딜 봐도 예뻤고,무조건 그냥 카페나 바에 앉아서 쉬었다 가야함..이모는 여름에 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는데난 11월 말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음리버워크 자체는 무료지만 배는 무료가 아님그리고 배는 한 번은 타도 괜찮은 것 같음강을 따라서 도시를 구경하는 건 흔치 않다고 생각 1) Iron Cactus Mexican Restaurant and Margarita Bar Iron Cactus Mexican Resta..

샌안토니오는 오스틴에서 약 2~3시간 떨어진 근교지도시 자체가 미국이라기 보다 약간 스페인 느낌1. 타이 하우스(Thai House Restaurant) Thai House Restaurant · 4114 Rittiman Rd, San Antonio, TX 78218 미국★★★★★ · 태국 음식점www.google.com약간 애매하게 출발한 탓에 거의 1시 쯤 도착 셋 다 배고파서 급하게 구글 검색 후 들어간 집얼렁뚱땅 똠양꿍을 시켰는데 알고보니 맑은 똠양꿍..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 먹음그래도 호불호가 강할 것 같긴 함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한 편 2. 미션 산 호세(Mission San Jose Church) Mission San Jose Church · 6701 San Jose Dr, S..

3주간 텍사스에 있으면서 설렁설렁 돌아다닌 곳 기록하기-1. 더 도메인(The Domain) 더 도메인 · 11410 Century Oaks Terrace, Austin, TX 78758 미국★★★★★ · 쇼핑몰www.google.co.kr멈머 산책시키려고 갔던 곳쫌 비싼 브랜드 단독 매장들이 많았음 (생로랑, 디올, 룰루레몬, 아리찌야 같은)난 걍 스벅에서 펌킨 크림 콜드 브루 먹었음..그리고 아이스크림 뮤지엄 앞을 지나가는데 건물이 이뻤음이 날 간만에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날 2. 조지타운 309 Coffee 309 Coffee · 309 S Main St, Georgetown, TX 78626 미국★★★★★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kr이 날도 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

1. 네츄럴 브리지 캐번즈 (Natural Bridge Caverns) 네츄럴 브리지 캐번즈 · 26495 Natural Bridge Caverns Rd, San Antonio, TX 78266 미국★★★★★ · 자연보호구역www.google.co.kr동굴대탐험을 떠났음집에서 105마일 정도.. 약 2시간 소요 가까운 거리는 아님이 동굴은 천연 동굴인데 1960년대 대학생 3명이 발견했다고 함온도는 시원하지 않고 끈적한 습도와 후덥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그래서 막 꽁꽁싸매고 갈 필요 없음예약은 모바일 혹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고,들어가고 싶을때 들어가는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가이드와 같이 들어가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음(근데 영어니까 난 걍 아는척 끄덕거림)티켓은 약 25불~30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 (..

1. DAY111월 16일 댈라스포트워스 공항에 드디어 도착-퇴사하고 진짜 오랜만에 휴가를 가는거라 들떴는지입국심사 때 감히 퇴사하고 놀러왔다고 말해버림..심사관이 옳다구나하고 나를 10분동안 몰아붙임그치만 나의 영어실력을 듣고는 이런 애가 눌러살진 않겠구나 싶었는지 걍 보내주심..이모와 이모부를 만나고 첫째 날은 그냥 뻗어버리고..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시차적응이 힘들었음2. DAY2하루종일 먹고 자고 뒹굴거림멍멍이들이랑 친해지기- 3. DAY3집에서 나와 짧게 외출한 날  더 오아시스 온 레이크 트래비스 · 6550 Comanche Trail, Austin, TX 78732 미국★★★★☆ · 텍스멕스 레스토랑www.google.co.kr집에서 차로 20분~30분 거리 (사실 이 동네는 서브웨이, 버스가..

텍사스 오스틴 여행 후기를 쓰기 전 아메리칸 항공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하려고 함왕복 모두 아메리칸 항공 이코노미를 이용  1. 온라인 체크인굳이 긴 줄 기다리기 싫어어플을 통해서 온라인 체크인을 함1) 한국어로 번역은 안되지만, 나름(?) 쉬웠음2) 그나마 좋은 자리를 앉으려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함  - 이코노미가 아닌 다른 좌석들은 요금이 없을 것으로 예상 - 왕복 다 추가 요금을 내야해서 거의 한 45만원 정도 추가요금 낸 듯3) 어플의 Seat map과 실제 구조가 조금.. 다름 - 두번째 캐빈의 맨 앞인줄 알고 추가요금 내고 예약했는데,    알고 보니 셋째 줄이었음.. 심지어 3-4-3 구조여서 13~14시간 동안 찌그러져서 감 - ↓ 돌아올때는 일부러 앞에 아무도 없는 좌석으로 다시 선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