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 기록3_네바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는.. 밤마다 카지노 갔던 기억.. 물론 이모돈 많이 잃음..
화려한 관광도시라고 그냥 뽐내고 있는 곳

그리고 거의 호텔,리조트,카지노, 쇼핑센터 이런 것들이
다 한 건물에 붙어있고 정말 많아서 사진 정리 하는 것들도 죄다 호텔 건물들 뿐,,

1. 타히티 빌리지 리조트

이모, 이모부, 사촌 동생, 나 이렇게 넷이 갔어서 최소 침대가 3개는 필요했음
다행히 넓은 방을 예약할 수 있었고 꽤나 크고 나름 시설이 좋았던 곳!

저런 침대가 한 개 더 있었고 소파를 펴서 엑스트라 침대를 만들 수 있었음
욕실도 2개에 부엌도 컸음

생각해보니 미국은 리조트가 아닌 호텔에도 부엌이 있는게 신기하고 궁금함

아늑

2. 벨라지오 호텔_분수쇼

진짜 라스베가스가면 이거 안보는 사람 없다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요새는 BTS 노래에도 맞춰서 분수쇼를 한다는데 나도 꼬옥.. 보구싶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3. 스트래토스피어 호텔

여기는 호텔로 유명하다기 보다 건물 특성상 타워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야경 보는 곳으로 유명 (좀 도심쪽이랑 약간 떨어져있어서 메인 스트릿이 보이진 않음)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은 그 높은 곳에서 타는.. 놀이 기구 들이 있어서 유명함
유명하니까.. 나도 해봐야겠지.. 싶어서..
다른 건 도저히 못타겟고 'Big shot'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자이로드롭 미니어처같은 놀이기구를 탐.,
심지어 하나 더 올라가서 진짜 제일 꼭대기 층에서 탐 (사진은 없음)

빨리 끝나긴 하지만.. 그냥 나는 야경 보는 걸로 만족,,

진짜 저거 절대 못타

4. 아리아 리조트&카지노 쇼핑몰

아리아 리조트 안에 있는 고급 쇼핑몰을 갔었음 
물론.. 쇼핑은 안함 (못함)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거의 다 있는 듯 했고 조용하고 깔끔하고.. 고급 그자체..
2층인가 3층에 있었던 스벅 아메리카노만 마셨던 것 같음 

꽤나 큼

5. 그 외 

라스베가스가 관광도시 그 자체였기 때문에
돌아다니기만 해도 눈이 번쩍거렸던 것 같음
그리고 그랜드 캐년을 다녀오느라 시간이 빠듯해서
진득하게 구경하고 체험했던 것들이 없음 (카지노 빼고)
짧았던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화려한 모습들을 그냥 찍었음 - 

화려 그자체

 

미국 서부 여행 기록 끝 - !
이제 다시 회사 다니면서 제주도나 일본정도를 다녀봐야겠음
아님 엄마랑 홍콩을 다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