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자유 여행 기록

 

미국 여행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서 기록하다보니
보스턴을 당일치기 갔던 사진들도 있었음

보스턴은 그래도 하버드를 한번 가줘야 할 것 같아서 그 중심으로 돌아다녔음

1. 하버드 대학교

건물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음
기억에는 아마 학생증이 있거나 관련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게 해놨던 것 같음
저 박물관은 들어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역시 난 아무생각이 없이 다녔었음..

도서관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살짝 보긴 했는데
역시 다들 공부 중..
기억나는 분위기는 책상과 의자들 디자인이 독특했고,
책들이 엄청 많았다는 것

공원도 넓고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학교인지 모를 정도로 건물도 많았음
사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왜 다니는 곳마다 이렇게 날씨가 안좋았지..

하버드

2. 퀸시 마켓

퀸시 시장 · 206 S Market St, Boston, MA 02109 미국

퀸시 마켓 1

퀸시 마켓 2

냠냠

왜 나는 시장 구경이 빠지지 않는 건지 모르겠지만
다닐 때마다 재밌는걸!

저 때 먹었던 새우가 정말 맛있었는데
내가 2개 먹어서 이모부가 토라졌었음

이 때 여기서 먹은 거 말고 시내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그 쌀국수도 맛있었음.. 사진은 없음..

3. 시내

소품샵이 은근히 많았던 걸로 기억 -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도시였던 걸까 3월인데도 저 상점 주변으로 북적 북적

내가 그때 많이 지쳤었는지 시내 사진이 많이 없음..
약간 시내 안에서도 그 광장안에 매장들이 몰려 있었음
이것도 퀸시 마켓 근처라 돌아다니기 편했음

은근 귀여운 도시

롱아일랜드에서 사실 거리가 꽤 되는 보스턴 -
차로 4시간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거의 대구, 경주 쯤 가는 거리..

이미 이모랑 이모부는 미국 땅 크기에 익숙해지셔서 그런지
이정도는 차로 당일치기가 가능하다고 하셨지만
나는 아마 춥고 피곤하고 그래서 지쳤었던 것 같음..

그래서 기억에 많이 없어서 아쉬움
언젠가 미국가면 다시 들려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