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하는 아기캣

애월 카페거리부터 다시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놓고 좀 쉬다가 저녁 7시에 맞춰서 심야식당을 갔음 다행히 식당이 숙소에서 걸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였음 1. DAY2 1) 오늘따라심야식당 제주시 애월음 신엄안2길 58 검색을 오만가지 다 찾아봤지만 숙소가 통금?이 있었던 터라 너무 먼 곳은 빠듯 할 것 같았고 거리가 괜찮은 곳들은 휴무였음 근데 마침 딱 인스타에서 이 곳을 발견 당시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건지 리뷰도 거의 없고, 인스타 사진도 몇개 없어서 조오금 불안했지만 DM으로 연락드리고 예약 완료 일요일은 휴무 영업하는 날은 19시~23시까지 8명까지 선착순 예약 난 4만원으로 예약하고 술값은 따로 계산했는데, 지금은 인당 5만원인듯.. 메뉴는 정해져있지 않고 호스트분 마음대로 맛있게 ..

회사를 다니다 보면 가끔 슬럼프가 오고 지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전 회사 팀장은 잘 다독이고 얘기도 해줬음 이때는 며칠 휴가도 다녀오라고 해서 한번에 제주도 비행기티켓과 숙소를 예약 근데 뚜벅이라서.. 걷거나 택시타기로 결정 숙소랑 예약이 필요한 식당 외에는 별 계획이 없었음(그냥 빨리 어디든 가고싶었음) 1. DAY 1 사실 전날 친구들이랑 1박 호캉스를 다녀오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그 날 저녁에 바로 출발하는 비행이었음 (빡쎄고 이상한 2박3일) 그래서 온라인 체크인으로 미리 해놓고 뱅기를 탐 도착해서 공항 올리브영에서 쪼끄만 클렌징폼이랑 칫솔세트를 삼 그리고 나가서 택시를 탈랬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택시 줄만 한 1시간 가까이 기다림 내가 탔던 택시기사님이 아마 근로자의 날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