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갔음 진짜로 무계획임 예약한거라고는 기차표 뿐 그래서 식당도 유명하고 이런거 안따지고그 때 갈 수 있는 곳, 땡기는 곳 그런곳으로 감 그리고 친구 중에 임산부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 타이트한 스케줄로 움직이는 건 어려웠음 그래서 설렁설렁 다니는 스케줄 - 1. 흰여울 문화마을 간판없는 김치찌개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넷다 그저 그렇게 먹었던 맛.. 그래서 포스팅을 안하기로.. 그 다음 왔던 곳이 흰여울 문화 마을 - '변호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는 왜 유명지는 안가는가 부산은 특이하게 바다 근처든 아파트 근처든 고양이가 정말 많았음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 관련 카페나 소품샵이 많았음 계단이 많기 때문에 무릎이 안좋거나 기초체력없으면 여기서 이미 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