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장소로 딱!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의 스테이크 코스 요리 리뷰 🥩

대구에서 유명한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에 다녀왔음. 평소엔 그냥 식사하러 가는 편인데,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커플 코스요리를 400일 기념으로 남자친구가 예약해봤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고급'스러웠고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었음. 🥩💕

1. 위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이월드 83타워 78층

 

2. 운영

이월드 83타워 4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명 확인 후, 엘리베이터 탑승_83Tower 78F
(뉴욕뉴욕 by 켄싱턴 이용 후, 전망대 무료 입장 가능)
 
영업시간 매일12:00 - 22:00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 라스트오더-점심14:00,저녁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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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장

레스토랑 창가에서 먹다보면 밖의풍경이 계속 달라짐. 계속 돌아감

천천히 레스토랑이 돌고 있음

 

4. 메뉴

1.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여주는 샐러드

채소가 이렇게나 맛있다니

코스의 시작은 프레시한 샐러드로 시작했음.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특별한 드레싱이 더해져 첫 입부터 산뜻했음. 가볍지만 고급스러운 맛이 코스의 시작을 잘 알려주는 느낌이었음.

2. 진한 풍미의 스프

버섯 풍미미쳤음

이어지는 스프는 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할 만큼 깊고 진한 맛이었음.
한 입 먹는 순간 따뜻한 감동이 느껴졌고, 특히나 크리미한 식감이 아주 좋았음. 이곳 스프는 꼭 한번 맛보길 추천함.

4. 크림 파스타 🍝 - 고소함 가득, 완벽한 조연

코스 중에서 깜짝 감동을 준 메뉴는 바로 크림 파스타였음. 적당히 진한 크림 소스가 면에 고르게 코팅되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음. 크리미함이 부담스럽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라 스테이크와도 궁합이 좋았음.
안에 재료들이 과하지 않아서 맛의 밸런스를 더욱 좋게 해줬음.

3. 화려한 메인, 스테이크

메인은 바로 스테이크였는데, 두께감과 굽기 정도가 완벽했음.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터지며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 맛! 소스와 곁들인 채소들도 아주 조화로웠고, 한 조각 먹을 때마다 '이게 바로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4. 달콤한 디저트와 프로포즈 분위기

식사의 마무리는 디저트였는데, 분위기가 딱 프로포즈를 하기 좋은 느낌이었음. 조명도 은은하고, 디저트 플레이팅도 너무 예뻤음. 각종 케익과 디저트, 그리고 과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완벽했음.

마무리

이 날의 저녁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이었음. 분위기, 음식, 서비스 모두 '고급'스러웠고, 연인과의 특별한 날에 딱 맞는 장소였음. 다음번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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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특별한 날, 고급스러운 식사를 고민 중이라면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의 커플 코스요리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