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쩌다 보니 연남동을 자주 갔었는데, 갈 때마다 날씨가 좋아서 경의선 숲길 걷기가 좋았음
특히 이 날 날씨도 맨투맨하나만 입고 다녀도 좋은 날이었음
그래서 연남동 중에서도 안가봤던 곳까지 걸어갔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음
카페를 찾고 있긴 했는데 그 중에서도 외관이 눈에 띄어 들어간 '버터앤쉘터'..!
블로그에 올리려고 찾아보다가 원래 청담이 본점이고, 연남점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걸 알게 됨
1.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70 102호
홍대입구 3번출구에서 꽤나 걸어가야함... 700미터정도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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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
- 월,화 : 정기 휴무
- 수 ~ 일 : 10시 ~ 21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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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차
연남동 특성상.. 주차는 꽤나 힘들것 대중교통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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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부
밖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전경을 못찍어서 아쉽
근데 야외 자리는 쪼금 딱딱한 의자였고,,
의자랑 테이블 거리가 약간 뭔가 애매? 해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음
문이 회전문 같이 열리는 유리문이라 조심해야함
아 그리고 2층은 카페가 아님 다른 미술학원이었음 올라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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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부
안에 내부가 생각보다 컸는데도 사람이 한 절반도 안되게 있어서 나름 조용했음
6. 메뉴
남자친구는 버터슈페너, 난 카페라떼 아이스를 마심
음료 가격대는 무난한 편,,, (이라고 해야하나)
버터슈페너는 약간 티라미슈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래도 많이 느끼한 편은 아니었음
쿠키는 각자 먹구 싶은 걸로 골라와서 나는 오리지널 르뱅쿠키, 남자친구는 라즈베리 크림치즈..? 쿠키 였던 것 같음
그 외에도 사실 먹고 싶은게 있었는데 배불러서 당장은 못먹을 것 같아 결국 오리지널 르뱅, 브라우니, 누네띠네 스콘을 포장해버림..! (집와서 먹었는데 넘 맛있었음)
르뱅쿠키는 스모어를 자주 먹어봤었는데 좀 덜 단걸 먹구 싶어서 골라봄
그 동안 먹었던 건 약간 촉촉한 초코칩쿠키처럼 진짜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여기 쿠키는 약간
스콘이랑 식간이 비슷해서 약간 더 폭신했던 것 같음
조용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많아지더니 복작복작거렸음
그래서 이 때까지만 해도 '아 역시 인기가 많은 카페였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청담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하마터면 버터앤쉘터 모르고 지나갈 뻔
연남에 생겼으니 종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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