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한스 웨딩홀 하객 후기: 반려견 화동과 생화 장식의 특별한 결혼식
최근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장소가 바로 걸스데이 소진이 결혼식을 올렸던 '르한스'였음.
도심 속에서 야외 웨딩을 할 수 있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여러 가지 느낌이 있었음.
1. 장소 및 주차 정보: 서울 성북구 정릉로10길 127
르한스는 성북동에 위치해 있었고, 주차는 발렛 서비스로 진행되었음.
발렛이라 편리했지만, 70대정도밖에 안되고, 그 외는 셔틀을 타고 와야한다고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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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씨와 분위기:
결혼식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춥기도 했고, 야외 웨딩홀이라 더 불편했음.
하지만 웨딩홀이 생화로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만큼은 정말 예뻤음.
날씨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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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뷔페와 야외 바베큐:
뷔페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었음. 특히 해산물이랑 디저트가 맛있었음.
야외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다양한 바베큐 요리를 바로바로 구워주셨는데,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음. 이런 디테일한 서비스가 꽤 인상적이었음.
건물이 본채/별채처럼 2개로 나눠져 있었는데
비가 와서 저렇게 파라솔과 천막으로 동선마다 깔아놓아서 그래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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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별한 이벤트: 반려견 화동
특히 이번 결혼식은 반려견과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음.
야외 웨딩홀이다 보니 애견 출입이 가능했는데,
친구의 반려견이 예물 화동 역할을 맡아 많은 하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겼음.
뜻깊고 독특한 순간이어서 정말 인상적이었음.
사진분명히 찍었는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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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화 장식과 마무리 이벤트
르한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화 장식이었음. 정말 손길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고,
곳곳에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음.
무엇보다 식 마무리 때 직원분들이 생화를 포장해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너무 특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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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날씨 때문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과 음식, 야외 바베큐,
그리고 반려견이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 덕분에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었음.
날씨 좋은 날 다시 방문하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