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부터 마라샹궈까지, 홍대 연남동 술집 투어 완벽 가이드
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연남동에서 제대로 먹고 마셨던 날의 기록임!
연남동 하면 핫한 맛집과 술집들이 많은데, 우리도 다양한 곳에서 맛있는 안주와 술을 즐겼음.
이번엔 1차부터 4차까지 알차게 다녀봤음!
1차 - 판다딤섬 🥢
첫 번째 장소는 '판다딤섬'. 여기는 딤섬과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일단 딤섬을 종류별로 시켜봤음.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팡 터지는 게 진짜 맛있었음.
베이징덕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술 없이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음. 첫 잔부터 기분 좋게 시작했음!
2차 - 연남오뎅 🍢
다음은 '연남오뎅'으로 이동했음. 여기는 오뎅바 스타일인데, 자리가 조금 좁은 게 단점임.
그래도 오뎅 국물이 뜨끈하고 술안주로 딱이라서 자리가 좁아도 불편함을 잊고 먹게 됨.
다양한 오뎅과 함께 맥주 한잔 하니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음.
3차 - 동백상회 🍲
3차는 '동백상회'로 갔는데, 여긴 쫀득이가 나와서 깜짝 놀랐음. 쫀득이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 추억 돋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신선한 조개탕이 나왔는데, 해산물이 싱싱하고 국물도 깔끔해서 술이 계속 들어갔음.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술잔이 비는 속도가 빨라졌음.
4차 - 리춘시장 🌶️
마지막으로 4차는 '리춘시장'에서 마무리했음. 여기서는 마라샹궈랑 꿔바로우를 주문했는데,
둘 다 맛이 강렬해서 딱 술안주로 최고였음.
마라샹궈는 얼얼한 맛이 중독적이었고, 꿔바로우는 바삭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졌음.
이날의 피날레로 아주 딱 맞는 선택이었음!
마무리
연남동에서 맛있는 안주와 술을 즐기며 친구들과 오랜만에 신나게 먹고 마신 날이었음.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많아서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음.
다음번에도 또 다른 연남동 투어를 기대해보겠음!